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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 용어 및 은어 정리, 자주 사용되는 단어 14가지

by 스포츠 중독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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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어

 

골프에 입문하면 생소한 골프용어들을 듣게 됩니다. 라운딩을 하며 사용되는 용어부터 암묵적으로 사용되는 용어까지 많이 있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골프 초보가 가장 많이 듣고 쓰게 되는 용어 14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목차

1. 홀에서 사용되는 용어 5가지.

2. 타수 용어

3. 골프은어


홀에서 사용되는 골프 용어 5가지.

스코어 용어는 72타를 기준으로 그보다 적거나 높은 것으로 스코어 용어가 달라집니다.

 

Par (파)

- 스크린 골프장을 가서 플레이를 하다보면 'par3 몇 번 홀', 'Par4 몇 번 홀' 이런 식의 안내를 듣게 됩니다. 여기서 Par3는 티샷 이후에 그린에 올려 홀컵에 공을 넣는 데까지 총 3번 만에 넣는 것을 의미합니다.

 

버디 플레이어

 

Birdie (버디)

- par3 홀에서 3번만에 넣으면 par라고 합니다. 하지만 기준되는 3번보다 1타를 적게 넣었을 때, 버디라 부릅니다. 

 

Eagle (이글) 

- 기준 타수보다 2타 적게 넣은 스코어를 의미합니다. 주로 Par4, Par5 에서 이러한 스코어가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드라이버 및 우드, 유틸 등으로 비거리를 줄여서 스코어를 내면 가능한 스코어)

 

Alba Tross (알바트로스)

- Par5에서 나오는 스코어 용어입니다. 드라이버 티샷 이후에 유틸 및 우드 등을 이용해서 홀컵에 공을 넣은 것을 의미합니다. 

 

Hole in One

- 일생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행운의 샷입니다. 주로 Par3에서 나오게 되며, 아이언을 이용해서 티샷으로 한 번에 홀컵에 공을 넣는 것을 의미합니다.

 

정말 행운이 가득한 스코어이지만, 슬픈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홀인원 단점 알아보기

 

 

Bogey (보기)

- Par에서 한 타를 더 친 스코어 입니다. Par3의 경우는 3번이 아닌 4번 만에 공을 넣었다는 의미입니다.

 

Double Bogey (더블보기), Triple bogey(트리플보기), Quadruple Bogey(퀴드로플보기)

- 보기에서 한 타식 더 쳐서 넣을 때 사용되는 용어입니다.

Double Bogey (더블보기)는 +2타

Triple bogey(트리플보기)는 +3타

Quadruple Bogey(쿼드로플보기)는 4타를 더 쳤을 때 해당됩니다.

 

여기서 한 타를 오버하게 되면 이른바 Double Par가 됩니다. 이 용어는 기준 타를 한참 넘어섰기에 해당 플레이가 강제로 종료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홀인원 이글 버디 보기 더블보기 트리플보기 쿼드로플보기 더블파
기준타 1   2 3 +1 +2 +3 +4 MAX

물론 해당 표는 단순히 몇 타를 쳤을때 이러한 표현을 쓴다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타수를 지칭하는 골프 용어

 

18홀을 끝내게 되면 본인의 스코어가 나오게 됩니다.  18홀을 모두 기준타(PAR)로 끝냈을 경우에는 72타가 나오게 되며, 모두 보기로 끝내게 되면 84타, 더블보기로 끝내게 되면 96타가 나오게 됩니다.

 

여기서 72타가 나오는 수준을 흔히 '싱글 골퍼'라 부릅니다. 이보다 적은 스코어로 플레이를 마치는 수준을 '언더'라고 말합니다.

 

반대로 보기로 끝내는 수준을 '보기 플레이어', 더블보기 이상의 스코어가 나오게 되면 '백돌이'라 불리는 호칭을 듣게 됩니다.

 

골프 은어

'골프 은어'는 주로 라운딩을 도는 실전에서 쓰이는 표현을 의미합니다. 사전적 표기로 큰 의미를 담는다기보다는 가볍게 표현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면 좋습니다.

 

구찌

- 플레이를 할 때 옆에서 한마디씩 추임새 등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스윙을 하기 위해 집중을 할때 한 마디씩 말을 건넴으로 상대방의 정신을 흔들게 하는 뜻으로 쓰입니다.

 

일파만파

- 18홀의 처음과 끝을 모두 Par로 끝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막창 나는 코스

 

막창

- 예전에는 왼쪽 또는 오른쪽에 숲이 있는 코스에서 공이 해당 지역으로 날아가서 OB가 났을 때 사용되는 은어입니다. 산에 위치한 골프장은 페어웨이 폭이 좁기 때문에 '막창' 표현을 자주 듣게 되기도 합니다.

 

오잘공

- '오늘 제일 잘 친 공'이라는 말을 줄여서 '오잘공'이라고 표현합니다. 큰 의미는 없지만 라운딩을 도는 이동 간에 짧게 말을 줄여서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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