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화 스파이크 및 스파이크리스 차이점은 생각외로 단순합니다. 스파이크가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지만, 이는 어떠한 상황에서 골프를 치느냐도 중요한 이유 중에 하나가 될 것 입니다.
목차
1. 차이점
2. 용도
3. 결론
골프화 스파이크 및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는 스파이크가 달려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나뉘어 집니다.
이러한 스파이크의 역할은 스윙 시에 발이 지면으로 부터 떨어지는 것을 막아줍니다.
스파이크(징)가 있는 경우 지면과 다리가 단단하게 고정되어 양 발을 벌리고 스탠스 자세를 잡을때 하체를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반대로 스파이크가 없는 스파이크리스 제품은 징이 있는 제품에 비해서는 덜한 부분이 있습니다.
골프에 입문하게 되면, 골프채보다 골프화를 먼저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한 이유가 존재하겠지만 저는 본인의 발에 딱 맞아야 스윙 시에 발이 흔들리지 않는 것을 중요한 이유입니다.
용도에 따른 차이점
두 제품 모두 골프를 할때 신는 신발이지만, 용도에 따라 차이가 나기도 합니다.
아스팔트가 아닌 잔디에서는 하체에 무게 중심을 두고 스윙을 하다보면 발이 지면과 떨어지게 됩니다. 이때, 발을 고정 시켜주는 역할을 골프화 바닥에 달린 스파이크가 하게 됩니다.
이러한 스파이크는 골프화에 따라 갯수가 차이가 납니다. 보통 5~6개가 달려있지만, 어떤 신발들은 8개 정도가 달려있기도 합니다. 만약 비가 오거나 습한 상태라면 잔디 역시 딱딱하지 않기 때문에 이럴때 신으면 좋습니다.
반대로 인도어 골프 연습장 등에 갈때는 오히려 스파이크가 파손되기 쉽습니다. 스파이크의 기능으로 지면을 고정한 후에 회전을 막아주는 것이 연습장의 바닥에서는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인조잔디를 깔아둔 곳도 많지만, 실상 바닥이 딱딱하기에 스파이크가 고정을 해준다기보다 눌리는 상황이 많이 발생됩니다.
그렇기에 이런 경우 스파이크리스 골프화를 신으면 상당히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몇 몇의 골프장은 잔디가 훼손되는 것 때문에 스파이크가 달린 골프화에 대한 제한을 두는 곳도 있었습니다. 물론 근래에는 보기 힘들긴 합니다.)
결론
사실 골프 입문 시에 많은 비용이 발생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스파이크 및 스파이크 차이점이 있기에 좋은 제품보다는 중저가로 해서 2컬레를 맞추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오래 신을 수 있습니다. 스파이크가 있는 골프화로 연습장과 필드 모두 다닐 수 있지만, 징이 파손되기 쉽고 오래 신는 것도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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